수목장이란 무엇인가요?
수목장이란 나무의 뿌리주위에 고인의 분골을 묻는 장례방법을 말하며,
수목장림은 이러한 수목장을 할 수 있도록 지정된 산림을 말합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수목장림이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산림에 조성하는 자연장지를 말한다.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숲을 활용하여 이루어진 산림을 수목장림이라하며, 나무 밑에 묻어 장사 지내는 친자연적 장례방법입니다.
구분 | 조성권자 | 허가권자 | 조성절차 | 조성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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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 수목장림 | 산림청장, 지자체장 |
- | 고시 (명칭·위치·면적) |
- | |
사설 수목장림 | 개인 가족 수목장림 | 개인, 가족 | 시장, 군수 등 | 신고 (조성 후 30일 이내) |
100㎡ 미만 |
종중 · 문중 수목장림 | 종중, 문중 | 시장, 군수 등 | 신고 | 2,000㎡ 이하 |
수목장림은 왜 필요할까요?
전국 묘지는 전국토의 1%에 달하며 매년 여의도 면적 1.2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귀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호화묘지로 국민적 위화감마저 조성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목장림은 장묘문화개선을 통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장례제도입니다.
※출처 : 한국갤럽(2021.4.), 성인 남녀1,313명 대상 조사